
이별하러 가는 중 (On My Way to Goodbye) Lyrics
- Genre:Pop
- Year of Release:2024
Lyrics
오늘 끝내야 할 우리 이야기,
난 아직 준비 안 됐어.
길은 익숙한데, 멀게 느껴져,
창밖 풍경마저 흐리게 보여.
불빛이 비추는 이 길 위에,
우리가 쌓은 추억들이 겹쳐져.
이별하러 가는 중,
내 발걸음이 무거워.
이유를 알지만,
마음은 뒤를 돌아봐.
이별하러 가는 중,
눈물 가득 찬 하늘 아래.
마지막으로 널 안아줄게,
그 후 난 멀어질게.
같이 듣던 노래가 흘러나온
멜로디가 너무 아프게 해.
웃으며 널 보내려 했는데,
눈치 없는 눈물이 앞을 가려.
이별하러 가는 중,
내 발걸음이 무거워.
이유를 알지만,
마음은 뒤를 돌아봐.
이별하러 가는 중,
눈물 가득 찬 하늘 아래.
마지막으로 널 안아줄게,
그 후 난 멀어질게.
혹시라도 네가 웃으며,
"다시 시작하자" 말한다면.
난 그 말을 믿고 싶겠지만,
우린 이미 너무 멀리 와버렸어.
이별하러 가는 중,
이 길 끝에 네가 보여.
보내야 하는 이유를 알지만,
내 맘은 아직도 너를 그려.
이별하러 가는 중,
눈물 속에 너를 안아주며.
마지막으로 사랑을 말할게,
그 후에 난 멀어질게.
이제는 보내야만 하는 걸 알아.
이별하러 가는 중