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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와 나 Lyrics
- Genre:Pop
- Year of Release:2024
Lyrics
하얀 도화지 위에
첫 눈에 그려진 너와 나
세상이 멈춘 듯한 순간
숨결마저 가벼운 공기처럼
빛 속에서 서서히 드러나
눈앞에 펼쳐진 우리의 시작
너를 본 그 순간, 모든 게 변해
우린 이미 알고 있었던 것처럼
바람에 흩날리는 조각들 사이로
너와 나, 마주친 눈빛에 잠겨
시간은 사라져, 이 공간은 우리만의
In this dream, where you and I
너의 숨결, 그 속에 묻힌 내 마음
깊어지는 감정의 파도 속으로
서로를 감싸 안은 채
끝없는 여정 속에 빠져들어
빛과 그림자가 춤을 추며
우릴 감싸는 이 몽환 속에서
우린 이미 알았던 것 같아
처음부터 너였다는 걸
바람에 흩날리는 조각들 사이로
너와 나, 마주친 눈빛에 잠겨
우린 이미 알고
바람에 흩날리는 조각들 사이로
너와 나 이미 알고 있었던 듯
너와 나
바람에 흩날리는 조각들 사이로
너와 나, 마주친 눈빛에 잠겨
시간은 사라져, 이 공간은 우리만의
In this dream, where you and I
손끝에 닿을 때, 모든 게 완벽해
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거야
In this haze of love, we're falling deeper
두근거림 속에 너를 느껴
눈을 감아도 사라지지 않는 너의 모습
우리의 색은 더 짙어져
흐려지는 경계 속에서
우린 하나가 되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