꿈의 여인 Lyrics

내 꿈에 나타난 넌 여러 모양으로 나타났지

긴 갈색 머리끝 wave perm

어느 날은 안으로 말리는 단발머리

기분이 읽히지 않는 구슬픈 달빛 눈빛

Leggings and sports wear

넌 도대체 언제쯤이나 흘러가야 나타날까 나의 앞에

그래서 꿈을 꾸는 게 이상하지 않아

아프지 않을 거 같아 어느 날 갈비뼈 하나

하나님이 떼어가신다면

너를 맞을 준비에 기분이 벅차오르는데

가난함이 가르쳐줬다면

너를 배고파하며 목말라하는 것뿐인데

난 이리 그리워해 실제 본적 없는 너를

스무 살 때부터 틈틈이 꿈을 지나가던 너를

망상에 환상을 더해

꿈같은 너와의 만남을 이제 난 기도해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 데는 이유가 있겠죠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다는 믿음을 주세요

어차피 아버지의 뜻이 아니면 난 포기

어쨌든 그전까지 포기 김장에만 담기

낙심하지 않고 열심히 찾기

찾기보다 중요한 건 당연 역시

그대가 그리던 사람이 되는 것

그대가 꿈꾸던 남자가 되는 것

당신을 만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하나

하나하나 하나님이 만지시게 두는 것

그렇게 순수한 사람이 되는 것

그대와 춤을 출 남자가 되는 것

당신을 만나면 가장 하고 싶은 단 하나

하나하나 함께 다시 꿈이란걸 꾸는 것

그대의 마음의 사람이 되는 것

그대의 생각의 사람이 되는 것

그대의 사랑이 되는 것

그대와 함께할 한 짝이 되는 것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 데는 이유가 있겠죠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다는 믿음을 주세요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 데는 이유가 있겠죠

하나님

나에게 보여주신다는 믿음을 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