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Untitled *3](https://source.boomplaymusic.com/group10/M00/01/04/b65d49a37d914dae8d47e6c6345d823aH3000W3000_464_464.jpg)
Untitled *3 Lyrics
- Genre:Alternative
- Year of Release:2025
Lyrics
빛 서린 마루 사이
한참 넋 놓아 봤던
맺음의 밀물
발 디딜 틈 없이
바닥에 꺼져버린
그날 낮의 인사
맺힌 말들이 그대로
만개하길 바라며
계속 나를 달래네
마침 떨어 꽃 내민
날숨의 이별
홀로 떨어져나온
치기섞인 외로움
떨어 꽃 내민
날숨의 이별
홀로 떨어져나온
치기섞인 외로움
불현듯 휘청이는
고목 앞 푸르던
아지랑이가
다시 또 피어올라
한숨 내음 맡고
사라지네
그러고 싶지 않았어
맺힌 말들이 그대로
만개하길 바라며
계속 나를 달래네
마침 떨어 꽃 내민
날숨의 이별
홀로 떨어져나온
치기섞인 외로움
떨어 꽃 내민
날숨의 이별
홀로 떨어져나온
치기섞인 외로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