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생무상(트로트 버전) Lyrics

이 세상에 내 것이라 믿었던 건

손끝에서 흩어져 사라지는 바람

잠시 머무는 내 곁의 모든 것들

영원히 남지 않고 흐르는 강물처럼

사용하다 버리고 떠나는 삶

손에 쥔 모든 것 놓아야만 해

나의 것이라 불렀던 그 모든 것

덧없이 스쳐 지나가리라

푸른 하늘 아래 무성한 나무처럼

우리는 순간을 빚어내며 살아가

지나간 기억은 구름 속에 흘러

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

사용하다 버리고 떠나는 삶

손에 쥔 모든 것 놓아야만 해

나의 것이라 불렀던 그 모든 것

덧없이 스쳐 지나가리라

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네

오직 마음의 꽃만이 피어날 수 있기를

나를 넘어 모두와 함께하는 삶

그곳에서 진정한 빛이 되리라

사용하다 버리고 떠나는 삶

손에 쥔 모든 것 놓아야만 해

나의 것이라 불렀던 그 모든 것

덧없이 스쳐 지나가리라

푸른 하늘 아래 무성한 나무처럼

우리는 순간을 빚어내며 살아가

지나간 기억은 구름 속에 흘러

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않기를

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네

오직 마음의 꽃만이 피어날 수 있기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