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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나친 욕심 Lyrics
- Genre:Pop
- Year of Release:2024
Lyrics
깊은 밤 어둠 속, 세 도적이 만났네,
무덤 속 황금을 꺼내 손에 쥐었네.
빛나는 금덩이, 탐욕의 불씨,
그들의 눈빛에 어둠이 스몄네.
술을 사러 가던 한 도적은 생각했지,
이걸 혼자 가지면 모든 게 내 것이지.
잔에 탄 독약, 돌아오는 발걸음,
배신은 이미 시작되었네.
욕심이 부른 마지막 춤,
황금빛은 저주가 되었네.
탐욕의 끝엔 남는 건 없네,
모두 사라지고, 황금만 남았네.
돌아온 도적, 하지만 늦었지,
두 도적은 먼저 칼을 겨눴네.
이제 황금은 둘이 나눌 거야.
핏빛 웃음이 새겨진 얼굴들.
잔에 독이 흐르고, 목을 타고 내려가,
배불리 먹은 그들, 숨이 끊어졌네.
남은 건 황금, 길가에 굴러다니며,
새로운 주인을 찾아가네.
욕심이 부른 마지막 춤,
황금빛은 저주가 되었네.
탐욕의 끝엔 남는 건 없네,
모두 사라지고, 황금만 남았네.
황금은 말이 없지만,
인간의 욕망을 비추네.
탐욕은 독이 되어,
결국 모두를 삼켜버리네.
욕심이 부른 마지막 춤,
황금빛은 저주가 되었네.
탐욕의 끝엔 남는 건 없네,
모두 사라지고, 황금만 남았네.
욕심이란 어두운 그림자,
모든 것을 집어삼키고 떠나네.
남겨진 황금은 여전히 빛나지만,
그 빛 속엔 어둠이 스며있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