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침개 Lyrics

시장터보단 작은 부엌에서

아내가 정성껏 만들어 주는 부침개

조금씩 찢어 간장에 찍어 먹으면

금세 배가 불러오는 그 맛이네

김치전, 파전, 호박전도 좋지만

오늘은 부추전이 우리를 채우네

푸짐한 저녁상 위에

소 불고기와 마늘쫑, 함께 놓인 오이무침

부침개 한 접시, 따뜻한 가족의 사랑

아내와 아들이 함께하는 이 저녁

입맛 돋우는 오이무침의 상큼함

딸들까지 함께했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텐데

이 순간이 금상첨화였으리

바삭한 부추전에 소 불고기 한 점

한 입 먹으면 행복이 입 안에 퍼지고

옆에 놓인 반찬들이

저녁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네

부침개의 고소한 향기 속에

사랑과 정성 가득한 아내의 손길

함께 나누는 이 순간들 속에

행복이 피어나는 우리 집

부침개 한 접시, 따뜻한 가족의 사랑

아내와 아들이 함께하는 이 저녁

입맛 돋우는 오이무침의 상큼함

딸들까지 함께했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텐데

이 순간이 금상첨화였으리

모두가 함께 모인 저녁의 따스함

부침개 속에 담긴 사랑의 맛

이 순간이 우리를 더 가깝게 만들어

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네

부침개 한 접시, 따뜻한 가족의 사랑

아내와 아들이 함께하는 이 저녁

입맛 돋우는 오이무침의 상큼함

딸들까지 함께했다면 더할 나위 없었을 텐데

이 순간이 금상첨화였으리

부침개 속에 담긴 사랑의 순간

그 속에서 우리는 함께 웃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