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달빛 소나타(Sonata under Moonlight) Lyrics
- Genre:Pop
- Year of Release:2024
Lyrics
어느 날 밤 호숫가에 서서
달빛의 춤을 눈에 담았어
흔들리는 물결 속에 비친
내 마음처럼 고요한 듯한
수없이 지나온 날의 흔적들
숨겨진 눈물과 닿는 바람들
저 멀리 달이 날 부르는 것 같아
달빛 따라가고 싶어져, 난
Sky way to the moon,
나를 데려가줘 저 달빛속으로
모든 아픔 사라지게
하늘을 걸어 너와 함께
Sky way to the moon,
끝없는 길을 따라갈래
희망의 빛을 찾아서
저 달의 품에 안기고 싶어
잔잔한 바람이 나를 스칠 때
내 안의 상처도 작게 웃네
흐릿했던 기억들도 희미해
달빛 속에서 길을 찾게 돼
수없이 지나온 날의 아픔도
내게 남겨진 건 부서진 꿈조각
저 멀리 달이 날 감싸는 것 같아
저 달의 품에 안기고 싶어
Sky way to the moon,
나를 데려가줘 저 달빛으로
모든 아픔 사라지게
하늘을 걸어 너와 함께
Sky way to the moon,
끝없는 길을 따라가리
희망의 빛을 찾아서
저 달의 품에 안기고 싶어
때로는 어둠 속 길을 잃어도
달빛은 항상 그곳에 있어
기억해, 눈 감으면 느껴지는
내 곁에 머무는 달빛 속삭임
이젠 멀어지는 그림자마저
내겐 지나가는 조각이 되어
모든 아픔은 나를 빛나게 하고
나를 달로 이끌어 줘
Sky way to the moon,
끝이 없는 이 여정을
그대와 함께 걸어가리
영원히 저 달 아래서
Sky way to the moon,
나를 데려가줘 저 달빛으로
새로운 날, 다시 시작해
영원히 너와 같이갈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