쏘가리 빡킹 Lyrics

쏘가리 잡으러 다니는 그녀석

20년째 초보라 하네

하지만 단톡에 올라온 그 사진들

꿰미 가득 찬 쏘가리들

한 마리도 못 잡은 나

내 마음 좀 식어가

손 떨리고 내면속에 깊은빡침

그래도 포기 못한다

손 떨림 내면속에 깊은빡침

오늘도 못잡았어

그래도 계속 도전해

쏘가리 잡고야 말겠어

물살 속에 던지는 낚싯줄

희망 가득한 내 맘 줄줄

하지만 가벼운 낚싯대

텅 빈 물살 속

잡고야 말겠어

물살 속에 던지는 낚싯줄

희망 가득한 내 맘 줄줄

하지만 가벼운 낚싯대

텅 빈 물살 속

내 맘 슬프네

떨리는 손 내게 묻는 소리

언제쯤 잡을까 물어보니

수십년 해야하는 건가 후~~

하지만 포기할 수 없어

매일매일 다시 도전해

손 떨림 빡친 나

오늘도 꽝인 나

그래도 계속 도전해

쏘가리 잡고야 말겠어

손 떨림 빡친 나

오늘도 꽝인 나

그래도 계속 도전해

쏘가리 잡고야 말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