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라는 별 Lyrics

한참을 걸었지, 끝이 없는 밤

조용히 스며든 너의 그 자리

소리 없이 비추는 작은 빛 하나

그게 너란 걸 이제서야 알아

너라는 별, 멀리서도 날 비추네

아무 말 없이, 나를 향해 웃고 있어

닿을 수 없는 그 자리에서

나의 밤을 지켜주는 너

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어

너는 그냥 거기서 날 지켜보네

지친 하루 끝에 네가 생각나

조용히 나도 너를 바라봐

너라는 별, 멀리서도 날 비추네

아무 말 없이, 나를 향해 웃고 있어

닿을 수 없는 그 자리에서

나의 밤을 지켜주는 너

언젠가 너에게 갈 수 있을까

저 하늘 끝에 닿을 수 있을까

손을 뻗어도 멀기만 한 너지만

그저 네가 있어 줘 고마워

너라는 별, 멀리서도 날 비추네

아무 말 없이, 나를 향해 웃고 있어

닿을 수 없는 그 자리에서

나의 밤을 지켜주는 너

너라는 별, 언제나 거기 있을까

사라지지 말고 나의 밤을 밝혀줘

그저 너의 빛만으로 충분해

나의 하늘에, 너라는 별