하늘의 속삭임 (Ver.1) Lyrics

하늘은 어쩜 저리 맑고

구름은 참 이쁘기도 해

바람은 잔잔히 불어와

콧노래가 절로 나오네

저 붉은 태양은 부지런히

세상에 온기를 나눠주네

꽃들은 저마다 예쁘게 피고

새들은 행복을 노래하네

하늘의 속삭임이 들려

밤의 메아리가 퍼져

저 고고한 은빛달은

힘든 세상을 위로하네

어둠 속에서 하나둘씩

별들이 눈을 뜨기 시작하고

반딧불들은 불꽃처럼

피어나기 시작하네

이 아름다운 세상에

오늘은 모든 걱정을 버려

방황하는 마음을 달래봐

침묵속에도 평화는 있어

강들은 자장가를 부르고

우뚝 선 산들은 미소를 보내네

고목들 사이로 불어오는

바람은 사랑이야기를 전하네

하늘의 속삭임이 들려

밤의 메아리가 퍼져

저 고고한 은빛달은

힘든 세상을 위로하네

어둠 속에서 하나둘씩

별들이 눈을 뜨기 시작하고

반딧불들은 불꽃처럼

피어나기 시작하네

하늘의 속삭임이 들려

밤의 메아리가 퍼져

저 고고한 은빛달은

힘든 세상을 위로하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