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대로의 나 ft. 숙경 Lyrics

반짝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

겉모습만 너무 신경쓰면

그럼 내 안에 있는 보석과 같은

진실한 마음을 놓치고

보여지는 모습만 신경쓰고 있어

그대로의 나는 잊혀지고

점차 무너져가는 내 모든 것에

이제는 무더져 가기에

슬퍼지는 것도 이겨내며 살고

변해가는 것도 지킬 수 있고

다른 사람들과 이해하며 살고

다른 손을 잡아 줄 수 있고

나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

이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수 있다고

얼마나 힘들게 찾아가는 나를

편안하게 위로하고

따뜻하게 웃어주고

그대로의 나만의 모습

다가오는 것에 감사하며 살고

조그마한 것도 행복해 하고

힘든 사람들을 둘러 볼 수 있고

함께 나누면서 살아가고

나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

이제 세상을 향해 걸어 나갈 수 있다고

얼마나 힘들게 찾아가는 나를

편안하게 위로하고

따뜻하게 웃어주고

그대로의 나만의 모습